“선생님, ‘백정’이 고려 때랑 조선 때랑 뜻이 달라요?” 교풀AI와 함께 한 고등학교 AI 융합 역사 수업

문제점: 1. 시대별 ‘용어’의 벽 2. 서술형 ‘정리’의 막막함

• 용어의 벽: ‘백정’처럼 같은 단어라도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의 의미가 다르고, ‘제국주의’처럼 한국사와 세계사에서 접근법이 다른 용어가 많아 학생들이 혼란을 겪었습니다.

• 정리의 벽: 수업은 이야기 중심이라 재미있지만, 시험을 위해 ‘사건의 배경, 전개, 의의’ 등을 정리하는 것은 학생들이 매우 어려워했습니다.

해결책: ‘시대’와 ‘수준’을 구분하는 맞춤형 AI 앱 2종

1. [역사] 용어 사전 (시대와 맥락을 아는 사전): 학생들이 헷갈리는 용어를 정확히 알려주기 위해, 이 AI 앱은 질문 단계부터 ‘시대’와 ‘범주’를 선택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.
1. 핵심 기능1 (범주 선택): ‘제국주의’를 검색해도 ‘한국사’를 선택하면 일제강점기 수탈과 연관해 설명하고, ‘세계사’를 선택하면 유럽의 기원과 발전상을 설명합니다.
2. 핵심 기능2 (시대 선택): ‘백정’을 검색하며 ‘고려시대’를 선택하면 일반 평민으로, ‘조선 시대’를 선택하면 도축업에 종사하던 하층 평민으로 정확히 구분해서 설명합니다.
3. 친근한 말투: 딱딱한 설명 대신 “친구”가 설명해주는 듯한 친근한 어투를 사용합니다.

2. [역사] 나만의 역사 사건 정리 도우미: 학생들의 ‘사건 정리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, 이 앱은 ‘학습자 수준’에 맞춰 설명 난이도를 조절합니다.
1. 핵심 기능: 설명 난이도 조절 (초/중/고)

“AI 클래스”로 완성한 50분 수업 모델

• [탐색 (15분)] 학생들이 먼저 교과서를 읽다가 '대동아공영권', '징용' 등 모르는 용어를 발견합니다.

• [앱 1 활용] 학생들은 역사 용어 사전을 이용해 방금 찾은 용어의 시대적 의미를 스스로 파악합니다.

• [전개 (15분)] 교사는 용어 설명에 드는 시간을 절약하고, '민족말살정책'이라는 핵심 사건의 흐름과 의미 설명에 더 집중합니다.

• [앱 2 활용 (15분)] 수업이 끝난 후, 학생들은 나만의 역사 사건 정리 도우미에서 '고등학생' 수준을 선택해 , 방금 배운 내용을 '배경, 전개, 결과, 의의'로 요약된 정리본을 확인합니다.

• [성찰 (10분)] 학생들은 AI의 정리본과 자신의 이해를 비교하며 빈틈을 메우고 , AI가 제시한 정보의 오류(만약 있다면)에 대해 교사와 함께 토론하며 AI 리터러시 역량을 기릅니다

“막막함이 사라졌어요…!” 학생과 교사 모두의 변화

• 학생들: “용어의 생소함이 해결되었다”, “단순 암기가 아닌 맥락 속에서 이해하니 쉬웠다”, “시험 공부를 위해 정리할 때 막막했는데,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”는 반응이 많았습니다.

• 교사: “용어 설명 시간을 줄여 더 풍부한 흐름 설명에 집중할 수 있었다”, “학생들이 AI 정리본과 자기 생각을 비교하며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 향상되었다”고 평가하셨습니다.

교풀AI와 함께 미래 교실을 만들어요!